워킹맘에서 가정주부가 되면서... (feat.부업의 목표)

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그를 통해 부업을 연구하고 직접 도전하는 이선연이에요.
첫 글을 쓰고 생각해보니 제 소개를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저라는 사람에 대해서 조금 써보려고 해요. 더불어 부업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께요.

전 도쿄에서 아들을 키우며 일본인 남편과 살고 있는 40대 아줌마입니다. 일본에서 거주한지는 벌써 15년차가 되었네요. 일본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 결혼을 하며 정착하게 되었네요. 원래 저는 실내건축을 전공하고 일본에서 설비도면을 그리는 일을 했어요. 결혼, 출산을 하고도 하고 있던 일을 그만두고 싶지 않아서 무척이나 고생을 하면서 워킹맘을 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 제가 난치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수술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그렇게 10년 넘게 다닌 직장을 그만 두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은 건강관리를 하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답니다. 그렇지만 다시 일을 하기에는 컨디션 난조가 걸림돌이 되었어요. 

지금은 경력 단절 후 새로운 길을 찾고 있어요. 그러던 중, 블로그를 통해 부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도전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이 블로그에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중심으로 직접 경험한 것들을 솔직하게 나누고 싶어요. 블로그 수익화 방법부터 다양한 온라인 부업까지, ‘부업 챌린지’라는 주제로 꾸준히 시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구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도전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부업의 목표는 일단 한달에 5만엔 벌기에요. 꿈은 크게 가지라는 말이 있듯이 욕심을 부리고 싶기도 하지만, 평생 한 가지 일만 해왔던 제가 다른 일은 해서 돈을 벌 수 있을지 자신이 없기도 해요. 그래도 사랑하는 아들 사교육비 정도는 벌어서 남편 부담을 조금은 덜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